에스엠벡셀 등 49개사·2.7억주 9월 중 의무보유 해제
김동필 기자 2023. 8.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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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9월 에스엠벡셀, 현대무벡스 등 상장사 49개사 주식 2억 7천482만 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7곳에서 7천743만 주가, 코스닥시장 상장사 42곳에서 1억 9천739만 주가 해제됩니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안됐습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 사는 현대무벡스(3천748만 주), 실리콘투(2천706만 주), 에스엠벡셀(2천410만 주) 순입니다.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곳은 싸이버원(56.16%), 실리콘투(44.85%), 프롬바이오(42.4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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