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산업 투자정보 플랫폼 오픈…투자·유치 정보 통합 제공

임용우 기자 2023. 8.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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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1일부터 농식품 산업에 특화된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ASSIST)'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식품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을 통해 농식품 기업과 민간 투자자 간 정보교류가 확대되고 더 많은 민간자본이 농식품 산업으로 유입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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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운영…투자 매칭 서비스 제공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ASSIST).(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1일부터 농식품 산업에 특화된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ASSIST)'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랫폼은 기업과 민간 투자자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식품 모태펀드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산업동향, 우수기업 등에 대한 투자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농식품부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농식품분야 창업‧투자 유관기관과 협업해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과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자의 정보를 일괄 등록해 이용자 모두에게 해당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 기업과 투자자가 상호 간에 자신이 원하는 투자 제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투자 매칭 서비스도 마련했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식품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을 통해 농식품 기업과 민간 투자자 간 정보교류가 확대되고 더 많은 민간자본이 농식품 산업으로 유입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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