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선문대서 충남 청소년·직장인 e스포츠대회

김소연 2023. 8. 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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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다음 달 2∼3일 선문대 체육관에서 '제2회 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대회'와 '제1회 충남 직장인 e스포츠대회'를 잇따라 연다고 31일 밝혔다.

3일 열리는 직장인 대회는 예선을 거친 24개 팀 96명이 리그오브레전드 5인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4인 팀전, 스타크래프트 3인 팀전을 한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소년과 직장인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대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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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소년·직장인 e스포츠대회 포스터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다음 달 2∼3일 선문대 체육관에서 '제2회 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대회'와 '제1회 충남 직장인 e스포츠대회'를 잇따라 연다고 31일 밝혔다.

도와 선문대가 후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일에는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56명이 조별리그 방식으로 겨루는 청소년 대회가 열린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5인 팀전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개인전이다. 종목별 1∼3위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준다.

3일 열리는 직장인 대회는 예선을 거친 24개 팀 96명이 리그오브레전드 5인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4인 팀전, 스타크래프트 3인 팀전을 한다.

우승팀에는 종목별로 100만∼250만원, 2위는 50만∼100만원, 3위는 30만∼50만원의 상금을 준다.

대회장에서는 가상현실(VR) 체험과 메타버스 체험, 리그오브레전드 1대 1경기, 패자 이벤트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소년과 직장인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대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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