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당선작 없는 공모전 사과 “처음 해보는 사업이기에..”

황혜진 2023. 8. 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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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매끄럽지 못했던 로고 공모전 진행에 대해 사과했다.

이창섭은 8월 31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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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매끄럽지 못했던 로고 공모전 진행에 대해 사과했다.

이창섭은 8월 31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이창섭이 대표로서 운영 중인 문화 예술 플랫폼 창꼬 주최 행사였다. 이에 대해 이창섭은 "처음 해보는 사업이기에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하고 공모전을 진행한 것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채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명확하게 설명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당초 창꼬 측은 로고 공모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응모자에게 5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수여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주최 측은 25일 공모전 종료 이후에도 당선작을 발표하지 않았다.

다음은 이창섭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창꼬 대표 이창섭입니다.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처음 해보는 사업이기에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하고 공모전을 진행한 것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채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명확하게 설명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대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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