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SOS 신호 보낸 1톤 어선 긴급 구조
최창호 기자 2023. 8. 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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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전 11시15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1톤 어선 A호가 위치발신장치(V-PASS)로 긴급 조난신호를 보냈다.
신호를 받은 포항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 배에 타고 있던 70대 선장을 무사히 구조했다.
V-PASS는 어선이 해경파출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입·출항이 기록되는 장치이며 SOS 기능도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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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30일 오전 11시15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1톤 어선 A호가 위치발신장치(V-PASS)로 긴급 조난신호를 보냈다.
신호를 받은 포항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 배에 타고 있던 70대 선장을 무사히 구조했다.
선장 B씨는 "조업 중 갑자기 배가 움직이지 않아 점검한 결과 스크루가 빠진 것을 확인하고 SOS버튼을 눌렀다"고 말했다.
V-PASS는 어선이 해경파출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입·출항이 기록되는 장치이며 SOS 기능도 탑재돼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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