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뛰고 싶은' 맨시티 파머, 756억원에 첼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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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2002년생 미드필더 콜 파머가 첼시로 떠난다.
미국 ESPN은 31일(한국시간) 첼시와 맨시티가 파머의 이적료로 4천500만파운드(약 756억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파머와 맨시티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이에 더해 맨시티가 최근 스타드 렌(프랑스)에서 동갑내기인 '벨기에 신성' 네러미 도쿠를 영입해 파머는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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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2002년생 미드필더 콜 파머가 첼시로 떠난다.
미국 ESPN은 31일(한국시간) 첼시와 맨시티가 파머의 이적료로 4천500만파운드(약 756억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SPN은 이날 파머가 첼시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걸로 예상했다.
파머와 맨시티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파머는 지난 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커뮤니티실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선제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스페인)와의 2023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후반전 헤더 동점 골을 터뜨려 우승의 발판을 놓았다.
그러나 EPL 3∼4라운드에서는 연속 결장했다.
이에 더해 맨시티가 최근 스타드 렌(프랑스)에서 동갑내기인 '벨기에 신성' 네러미 도쿠를 영입해 파머는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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