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내달 4일 전남대 일원서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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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9월4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과 북부경찰서, 전남대학교,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은행,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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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9월4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과 북부경찰서, 전남대학교,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은행,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은 올바른 정책서민금융상품 정보를 20~30대 청년층에게 집중 전달해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전남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며 서민금융서포터즈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1시간 동안 교내를 돌면서 홍보물품을 배포한다.
구청 광장에서는 채무조정, 신용회복 등에 대해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서민금융 이동상담 버스도 운영한다.
문인 청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등으로 신용도가 낮은 청년들은 특히 불법사금융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며 "이번 캠페인과 같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혜를 모아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할 수 있는 지원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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