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북 광공업 생산 1년 전보다 5.7% 감소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8. 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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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라북도의 광공업 생산이 1년 전보다 5.7%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출하는 이 기간 8.8%가 줄고 재고는 22.2%가 늘었다.

광공업 생산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4.6%), 음료(9.5%), 금속가공(9.2%)은 늘었지만 화학제품(-9.5%), 식료품(-8.2%), 1차 금속(-14.9%)은 감소했다.

한편 지난 7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4.5로 화장품 등의 호조에 힘입어 1년 전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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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


지난 7월 전라북도의 광공업 생산이 1년 전보다 5.7%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출하는 이 기간 8.8%가 줄고 재고는 22.2%가 늘었다.

광공업 생산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4.6%), 음료(9.5%), 금속가공(9.2%)은 늘었지만 화학제품(-9.5%), 식료품(-8.2%), 1차 금속(-14.9%)은 감소했다.

출하는 금속가공(16.2%), 음료(1.6%), 고무제품(0.4%)은 증가하고 화학제품(-14.2%), 식료품(-8.3%), 자동차(-7.9%)는 하락했다.

재고는 자동차(73.9%), 식료품(54.1%), 의료기기(236.8%)는 늘고 비금속광물(-26.9%), 나무제품(-21.6%), 고무제품(-9.5%)은 줄었다.

한편 지난 7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4.5로 화장품 등의 호조에 힘입어 1년 전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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