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골프투어 열풍 속 숨은 명문골프장 눈길...회원권 하나로 혜택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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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골프투어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명문 골프장 2곳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참존회원권 정상호 대표는 "메이플라워와 노트 골프장은 웬만한 골프마니아들에게도 잘 알려지 않은 생소한 골프장이자만 일본에서는 톱클래스의 골프장"이라며 "정회원이 되면 국내 출시한 투어 상품 중 '가성비 갑'인 골프장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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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제주도 및 국내 명문골프장 2곳 저렴하게 이용 가능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일본골프투어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명문 골프장 2곳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기업인 호프그룹(회장 이선용)이 소유한 메이플라워 골프클럽(18홀)과 노토 골프클럽(27홀)이다.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은 일본 간토 북부의 도치기현에 자리잡고 있고, 노토 골프클럽은 일본 혼슈섬 중부 이시카와현 해안에서 동해를 향해 북쪽으로 뻗어 있는 노토반도에 위치해 있다.
일본 현지 회원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국내 회원권을 출시한다. 이곳의 회원이 되면 국내 명문 골프장 2곳과 제주골프장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 무엇보다 이용료가 최고의 가성비를 갖고 있다.
정회원과 지정회원이 메이플라워에서 평일 이용료(그린피+카트비+조중 2식 포함)가 5050엔(약4만5831원)이다. 여기에 강원도 명문 골프장인 용평 컨트리클럽과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도 특별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회원혜택 교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정회원에 한해 용평에서 그린피가 주중 8만원, 주말 10만원이다. 버치힐에서도 주중 7만원, 주말 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혜택은 엠버서더 호텔 직영 8개점에서 정회원은 주중 객실료 50% 할인, 사우나시설 50% 할인, 직영 레스토랑 20% 할인을 받는다.
또한, 국내 혜택은 제주도에서도 이어진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에어시티 호텔에서 주중, 주말 상관없이 정회원은 6만원에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식 분양대행사인 참존회원권(대표이사 정상호)은 제주도 약 15곳의 골프장을 정상가 대비 그린피를 20~30% 저렴하게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플래티넘 회원은 990만원으로 정회원 1인, 지정회원 1인이 등재되고 동반인도 할인을 받는다.
사파이어 회원은 1980만원으로 무기명 회원권이다. 정회원 1인, 무기명 4인으로 구성된다. 정회원이 오지 않아도 직원들, 지인들, 거래처 접대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개인뿐 아니라 법인들도 유용한 회원권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회원권은 창립회원권으로 선착순 100구좌를 분양한다. 창립회원은 1년간 송영비 무료, 메이플라워에서 내장 첫날 9홀 라운드 비용 무료, 로고모자 및 항공커버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은 나리타공항에서 약 2시간 반을 차량으로 이동한다. 오는 10~11월경 이바라키 공항에 국적기가 재취항 하게 되면 약 1시간 40분 정도로 갈 수 있게 된다. 메이플라워는 일본 2200개 골프장 중 평가 랭킹 76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명문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노토는 코로나로 인해 국적기가 미취항 중인 고마츠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골프장으로, 노토도 올해 안으로 국적기가 다시 취항할 예정이다.
노토는 일본내 골프장 2220여개 중 골프장 평가 41위에 랭크될 정도로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골프장이다. 따라서 노토에서는 일본내 큰 대회들이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9월에도 일본 시니어 오픈이 열릴 예정이다.
참존회원권 정상호 대표는 "메이플라워와 노트 골프장은 웬만한 골프마니아들에게도 잘 알려지 않은 생소한 골프장이자만 일본에서는 톱클래스의 골프장"이라며 "정회원이 되면 국내 출시한 투어 상품 중 '가성비 갑'인 골프장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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