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농수산물시장 구매 고객 30% 페이백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오는 9월 14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구매가격의 최대 30%를 온누라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심리가 심해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수산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공개와 더불어 시군별 지역행사 연계 수산물 할인행사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금액 최대 30% 환급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오는 9월 14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구매가격의 최대 30%를 온누라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용방법은 구리농수산물시장에서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대전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심리가 심해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수산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공개와 더불어 시군별 지역행사 연계 수산물 할인행사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2일부터 3일까지 화성시 궁평항수산물센터에서는 양식 광어 1kg당 3만 원을 2만 원에, 조미김 팩 1만5000원을 1만 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 '하이쿠이' 심상치 않은 예상 경로…'후지와라 효과' 가능성도
- 불난 건물로 뛰어든 경찰…얼굴 화상 입고도 200명 구했다
- '그놈'의 입...마이크 걷어찬 살인범 [그해 오늘]
- “무인텔서 혼자 자다 누가 껴안아”…업주가 범인이었다
- "'묻지마 범죄' 당했는데 병원비 구하러 다녀야"
- [단독]삼성자산운용, ETF '40% 벽' 깨졌다…미래와 나란히 30%대
- 오늘 놓치면 14년 기다려야…5년 만에 '슈퍼 블루문' 뜬다
- 한국 여자 배구, 베트남에 충격 역전패... VNL 전패 악몽 계속
- “또래보다 크구나”…속옷 안으로 손 넣은 과외선생
- 원할머니 믿었는데…편육 제품 방부제·첨가물 과다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