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등 49개사 2.7억주, 내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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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계열사 현대무벡스(319400) 주식 3748만 주 등 총 2억 7482만 주의 의무보유등록(보호예수)가 9월 중에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에스엠벡셀(010580) 등 상장사 49개사의 주식 2억 7482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다음달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 등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주주와 주식 인수인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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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계열사 현대무벡스(319400) 주식 3748만 주 등 총 2억 7482만 주의 의무보유등록(보호예수)가 9월 중에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에스엠벡셀(010580) 등 상장사 49개사의 주식 2억 7482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다음달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에스엠벡셀의 2410만 주를 비롯한 유가증권시장에서 7개사 7743만 주, 현대무벡스의 3748만주를 비롯한 코스닥시장에서 42개사 1억 9739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현대무벡스(3748만 주), 실리콘투(257720)(2706만 주), 에스엠벡셀(2410만 주) 순이다.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싸이버원(356890)(56.16%), 실리콘투(44.85%), 프롬바이오(377220)(42.46%) 등이다.
그간의 의무보유 등록 이유로는 모집(전매제한)이 1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의무보유 등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주주와 주식 인수인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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