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수리온·소형무장헬기 300대 부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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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유럽 항공기 제작업체 에어버스 자회사인 에어버스 헬리콥터(AH)와 소형무장헬기(LAH) 및 수리온(KUH) 파생형 생산을 위한 AH 구성품 통합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향후 10년간 총 300대 규모로 LAH 양산뿐 아니라 KUH의 파생형 및 잠재 수출 물량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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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유럽 항공기 제작업체 에어버스 자회사인 에어버스 헬리콥터(AH)와 소형무장헬기(LAH) 및 수리온(KUH) 파생형 생산을 위한 AH 구성품 통합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향후 10년간 총 300대 규모로 LAH 양산뿐 아니라 KUH의 파생형 및 잠재 수출 물량이 포함됐다.
KAI는 단가와 납기를 안정화하고 고객의 요구도에 맞는 유연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AH는 장기 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생산망 지속 가동을 통한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2006년 KUH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LAH 등 다양한 회전익 사업 분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미래사업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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