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비점오염 저감 시설에 인공식물섬 설치

배연호 2023. 8. 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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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임계면 골지천 유역 비점오염 저감 시설에 인공식물섬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농경지 토사 유실로 흙탕물이 발생하는 임계면 골지천 유역은 2013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 물질을 말한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인공식물섬 설치 등 비점오염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녹조, 악취 등으로 말미암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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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면 골지천 유역…수질 정화에 경관 개선 효과까지
골지천 유역 비점오염 저감 시설 인공식물섬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임계면 골지천 유역 비점오염 저감 시설에 인공식물섬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노랑꽃창포 군락지로 조성한 인공식물섬은 수질 정화에 경관 개선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경지 토사 유실로 흙탕물이 발생하는 임계면 골지천 유역은 2013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 물질을 말한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인공식물섬 설치 등 비점오염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녹조, 악취 등으로 말미암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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