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전국대회 전 종목 메달…금 3·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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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대회 전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31일 군에 따르면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3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 개인단식에서 우승하고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땄다.
개인복식에서는 박환·이요한 콤비가 우승했고, 개인단식에서는 박재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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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대회 전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31일 군에 따르면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3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 개인단식에서 우승하고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땄다.
2복-1단식으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박환·이요한·박재규·송민호·황보은·김수빈의 고른 활약으로 우승기를 안았다.
개인복식에서는 박환·이요한 콤비가 우승했고, 개인단식에서는 박재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박환은 3위에 입상했다.
소프트테니스팀은 국가대표 3인방인 박환·이요한·박재규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유승훈 감독은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고맙다. 다음 순창 오픈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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