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4년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193억원 투입

고석중 기자 2023. 8. 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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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옥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임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대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옥구읍 기초생활거점조성(1단계) 등으로, 사업비는 1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총사업비 50억원으로 회현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1단계)사업과 서수면·옥서면·나포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사업도 신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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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임피면·대야면·옥구읍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
회현면·서수면·옥서면·나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추진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옥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임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대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옥구읍 기초생활거점조성(1단계) 등으로, 사업비는 1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문화복지프로그램 운영공간 조성, 중심지·거점지 문화복지프로그램 개발,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프로그램 운영, 지역역량 강화 등이 이뤄진다.

또 총사업비 50억원으로 회현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1단계)사업과 서수면·옥서면·나포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사업도 신규 추진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배후마을을 중심으로 한 중심지와 거점지 간 문화·복지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하게 된다"면서 "내실 있는 농촌 발전과 주민 화합,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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