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무역 꿈나무 양성’ 고등학생 무역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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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아카데미에서 '2023년 고등학생 무역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연우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무역에 관심을 두고 쉽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역협회는 미래 청년 무역인 양성 기틀 마련과 무역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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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 실습·비즈니스 영문 레터 작성 등 진행
“청년 무역인 양성 기틀 마련 등 교육 프로그램 추진”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아카데미에서 ‘2023년 고등학생 무역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등학생 무역캠프는 무역 실무 교육, 서식 작성·수출입 프로세스 실습 등을 통해 실제 무역을 경험하는 무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국무역협회는 미래 무역인 양성을 위해 이를 2013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 무역캠프엔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등 수도권 소재 5개 고등학교 학생 144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온라인 마케팅 실습 △비즈니스 영문 레터 작성 △가상 전시회 체험 등 학생들이 무역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주제로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으로 수료생에게는 무역협회 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박연우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무역에 관심을 두고 쉽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역협회는 미래 청년 무역인 양성 기틀 마련과 무역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방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해 원거리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무역캠프’도 올 하반기에 두 차례 개최할 계획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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