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엄지척' 씨에스윈드, 마이클 베넷 상원의원 방문

김도현 기자 2023. 8. 31.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1위 풍력타워기업 씨에스윈드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씨에스윈드를 직접 언급한 데 이어 마이클 베넷(Michael Bennet) 콜로라도주 상원의원이 현지 생산시설을 방문했다.

씨에스윈드 미국법인은 미국 콜로라도에 300㎡ 규모의 세계 최대 풍력타워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씨에스윈드 미국법인을 방문한 마이클 베넷 콜로라도주 상원의원(왼쪽 두번째), 니콜라스 그라디사르 푸에블로시 시장(왼쪽 첫번째)이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과 방문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씨에스윈드


세계 1위 풍력타워기업 씨에스윈드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씨에스윈드를 직접 언급한 데 이어 마이클 베넷(Michael Bennet) 콜로라도주 상원의원이 현지 생산시설을 방문했다.

31일 씨에스윈드에 따르면 베넷 상원의원은 지난 25일 니콜라스 그라디사르 푸에블로 시장 , 김성권 회장과 함께 씨에스윈드 미국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청정에너지 제조 관련 공식 연설회장에서 선제적인 미국 투자를 통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한 대표 기업으로 씨에스윈드를 강조한 데 이은 유력 정치인의 방문이었다.

씨에스윈드 미국법인은 미국 콜로라도에 300㎡ 규모의 세계 최대 풍력타워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미국 육상타워 시장의 40%를 점유한다. 씨에스윈드는 현지 풍력타워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2028년까지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고 공장을 증설해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날 베넷 상원의원은 "씨에스윈드의 중장기 투자를 기반으로 콜로라도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디사르 시장은 "씨에스윈드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들을 안내한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은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와 생산 역량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