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에 쏟아진 악플…“쌍욕·성적 욕설 모아왔다”

최희재 2023. 8. 31.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이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숙은 31일 자신의 SNS에 "본의 아니게 내일 서울 가는 이유. 여기에 올라온 것들만 아니란 거 잘 아실 거다. 작가님의 허락하에 진행한다. 지워도 소용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영숙이 공개한 사진에는 영숙을 향한 모욕적인 댓글들이 캡처되어 담겨있다.

방송 이후 영숙에게 악성 댓글이 쏟아졌고 영숙은 이를 SNS에 공유하며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나는 솔로’ 영숙 SN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이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숙은 31일 자신의 SNS에 “본의 아니게 내일 서울 가는 이유. 여기에 올라온 것들만 아니란 거 잘 아실 거다. 작가님의 허락하에 진행한다. 지워도 소용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영숙이 공개한 사진에는 영숙을 향한 모욕적인 댓글들이 캡처되어 담겨있다.

영숙은 “악플들 모두 책임을 묻겠다.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립니까? 모든 곳에 악플들과 얼굴 밑에 쌍욕, 성적인 욕설 등등 차곡차곡 모아왔다”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사진=‘나는 솔로’ 영숙 SNS)
그러면서 “보이는 모든 쌍욕과 비하 악플 등 어떤 곳이든 링크 보내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욕하실 땐 쌍욕 넣어서 세게 아주 세게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치료 중에 제일은 뭐다?”라고 덧붙였다.

또 영숙은 “저 연예인 아니에요. 일반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방송화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6기 돌싱특집이 이어졌다. 특히 영숙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숙은 광수와의 데이트에서 오열하는가 하면 옥순, 상철과 말다툼을 벌였다.

방송 이후 영숙에게 악성 댓글이 쏟아졌고 영숙은 이를 SNS에 공유하며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

현재 영숙은 해당 글들을 삭제한 상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