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전승의 향연, 창조의 기록' 개최

강교현 기자 2023. 8. 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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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작품전 '전승의 향연, 창조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1일부터 10월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소중한 무형유산을 계승해 온 전승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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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한 달간 국가무형유산보유자 작품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작품전 '전승의 향연, 창조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국립무형유산원 제공)2023.8.31/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작품전 '전승의 향연, 창조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1일부터 10월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작품전은 지난 1973년 '인간문화재 공예작품전시회'로 시작돼 올해로 51년을 이어온 행사다. 우리나라 전통기술의 정수와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100명의 작품을 △예와 악의 향연 △삶과 예술의 향연 △멋과 갖춤의 향연 등 3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소중한 무형유산을 계승해 온 전승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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