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회전익 공급망' 발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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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에어버스 헬리콥터(AH)와 향후 10년간 소형무장헬기(LAH) 및 수리온(KUH) 300대 규모의 생산 물량에 대한 선제적 통합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계약은 일종의 예상치로 LAH 양산 뿐 아니라 지금까지 납품해 운용 중인 KUH의 파생형 및 잠재 수출 물량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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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에어버스 헬리콥터(AH)와 향후 10년간 소형무장헬기(LAH) 및 수리온(KUH) 300대 규모의 생산 물량에 대한 선제적 통합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계약은 일종의 예상치로 LAH 양산 뿐 아니라 지금까지 납품해 운용 중인 KUH의 파생형 및 잠재 수출 물량을 포함시켰다. 이번 계약은 상호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KAI 관계자는 "세계 회전익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AH와 이미 진행 중인 양산 사업 외에도 파생형, 신규개발 등 회전익 전 사업 부분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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