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때까지 예산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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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새만금 기본계획이 재수립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새만금 관련 예산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 기본계획이 나올 때까지 일시적으로 예산 투입이 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북 경제에 진정한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새만금 잼버리 파행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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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덕수 국무총리는 새만금 기본계획이 재수립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새만금 관련 예산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윤석열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지역 균형 발전과 전북 경제 살리기에 진심이라며, 새만금을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의 전초기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게 정부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기본계획이 나올 때까지 일시적으로 예산 투입이 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북 경제에 진정한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새만금 잼버리 파행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2025년에 나올 새만금 기본계획의 방향은 기업 친화적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비롯해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정부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민간투자 유치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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