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고장' 영동군 포도 미국 수출길…캠벨얼리 등 28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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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포도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한 캠벨얼리 품종 포도 1만3000상자(상자당 1.5㎏), 샤인머스캣 1만6000상자(600g~2㎏) 등 28여톤을 미국 등지에 수출한다.
이날 캠벨얼리 6336상자(상자당 1.5㎏), 샤인머스캣 352상자(2㎏) 등 총 9.7톤을 선적했다.
선적식에는 영동군과 농협 관계자, 황간포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포도 수출목표 150톤 달성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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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포도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한 캠벨얼리 품종 포도 1만3000상자(상자당 1.5㎏), 샤인머스캣 1만6000상자(600g~2㎏) 등 28여톤을 미국 등지에 수출한다.
이날 캠벨얼리 6336상자(상자당 1.5㎏), 샤인머스캣 352상자(2㎏) 등 총 9.7톤을 선적했다.
선적식에는 영동군과 농협 관계자, 황간포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포도 수출목표 150톤 달성 의지를 다졌다.
캠벨얼리 품종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17년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영동포도의 해외 경쟁력 확보와 포도 수출농가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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