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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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의 구조부 균열·누수·손상,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전기배선과 가스용기 관리상태,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이다.
김은규 군 안전교통과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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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위반 즉시 시정, 중대요인 발견 응급조치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명절 연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13개소, 종교시설 1개소다.
내달 1~22일 군과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건축·가스·전기·소방 등을 분야별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의 구조부 균열·누수·손상,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전기배선과 가스용기 관리상태,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제한 등 응급 조치를 취한다.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관리한다.
김은규 군 안전교통과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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