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김의석 기자 2023. 8. 31.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의 구조부 균열·누수·손상,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전기배선과 가스용기 관리상태,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이다.

김은규 군 안전교통과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축·가스·전기·소방 점검...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경미한 위반 즉시 시정, 중대요인 발견 응급조치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명절 연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13개소, 종교시설 1개소다.

내달 1~22일 군과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건축·가스·전기·소방 등을 분야별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의 구조부 균열·누수·손상,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전기배선과 가스용기 관리상태,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제한 등 응급 조치를 취한다.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관리한다.

김은규 군 안전교통과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