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학교급식에 안전한 수산물 공급되도록 철저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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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수산물에 대한 강원도내 학교 현장의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입장문에서 "현재 학교급식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해역)부터 유통까지 여러 단계의 다중 확인된 수산물만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다"면서 "도교육청은 각급학교(유치원) 및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안내 및 자료 제공을 통해 급식 수요자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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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수산물에 대한 강원도내 학교 현장의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입장문에서 “현재 학교급식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해역)부터 유통까지 여러 단계의 다중 확인된 수산물만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다”면서 “도교육청은 각급학교(유치원) 및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안내 및 자료 제공을 통해 급식 수요자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급식 수요자와 수산물 급식 재료를 공급하는 도내 어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산하 모든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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