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AI 선별 관제 인프라 확대…CCTV 80대 추가 설치

윤원진 기자 2023. 8. 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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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지능형(AI) 선별 관제 인프라를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상황별 맞춤 감시를 하고 있다.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은 사람 쓰러짐 등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해 관제 요원에게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CCTV 등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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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 24시간 상황별 맞춤 감시
31일 충북 충주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지능형(AI) 선별 관제 인프라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공원에 설치한 방범용 CCTV 모습. (충주시 제공)2023.8.31/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지능형(AI) 선별 관제 인프라를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9억원을 들여 방범 CCTV 80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CCTV 142대를 교체했다.

새로 설치한 CCTV는 적외선을 이용해 야간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상황별 맞춤 감시를 하고 있다. 2250대의 CCTV를 모니터링한다.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은 사람 쓰러짐 등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해 관제 요원에게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CCTV 등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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