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코리아에너지터미널, 7개월 만에 3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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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합작 투자로 설립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7개월 만에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3년물 300억 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 계획을 가지고 있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없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한국석유공사가 52.4%, SK가스가 47.6%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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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합작 투자로 설립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7개월 만에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3년물 300억 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음 달 중순 수요 예측을 거쳐 발행한다. 올 2월 1200억 원 발행 이후 7개월 만이다. 당시 수요 예측에서 1000억 원 모집에 4650억 원이 몰려 증액 발행했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없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터미널 건립 공사를 위한 시설자금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액화천연가스(LNG) 및 석유제품(CPP) 하역, 저장, 송출을 담당하는 터미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시설은 울산 신항 북항지구 내 울산항만공사와 장기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부지에 있다. LNG터미널 및 석유제품 터미널의 상업가동은 내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한국석유공사가 52.4%, SK가스가 47.6%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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