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반려동물 시장 출사표…펫가구 '몽스' 출시

배민욱 기자 2023. 8. 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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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는 반려동물 친화 가구 브랜드 '몽스(MONS)'를 출시하며 8조원에 이르는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견고한 원목 등 엄선한 소재와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펫 가구를 선보이며 반려가구를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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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캣가구 5종, 펫쿠션 등 선보여
기능성 패브릭·견고한 원목 등 적용
[서울=뉴시스] 신세계까사 펫가구 '몽스'. (사진=신세계까사 제공) 2023.08.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신세계까사는 반려동물 친화 가구 브랜드 '몽스(MONS)'를 출시하며 8조원에 이르는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최고의 생활 환경을 제공하려는 '펫팸족(Pet+Family)'이 증가하면서 '펫테리어(Pet+Interior)' 분야에서도 소재와 디자인의 고급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견고한 원목 등 엄선한 소재와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펫 가구를 선보이며 반려가구를 공략할 계획이다.

몽스는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습성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기능 설계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공간의 심미성까지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몽스 시리즈는 소파, 캣가구 5종, 펫쿠션 등 반려동물과 함께 또는 따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몽스 소파는 간결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 모던한 디자인의 모듈형 제품이다. 높이는 낮게 등받이와 팔걸이는 넓게 디자인해 반려동물이 소파 위를 돌아다니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앉아있기에 넉넉하다. 소재 역시 발수·방오 ·향균 ·소취력이 강한 유럽 SIC사의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해 오염이나 얼룩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9월에는 반려묘를 위한 '캣가구 5종'도 출시해 펫가구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대한다. 높은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고양이의 습성을 고려한 '캣타워' 2종, 수직 이동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안전하게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클라이머', 한 켠에 반려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사람이 사용하는 동안 고양이도 곁에 있을 수 있는 '티테이블'과 '사이드테이블'을 선보인다.

캣가구는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사용하는 '애쉬(물푸레나무) 원목'을 사용했다. 단단한 성질과 아름다운 결이 특징이다. 반려묘가 머무는 부분에는 잘 마모되지 않는 원단을 적용했다.

'펫쿠션'도 9월 만나 볼 수 있다. 초극세사 신소재인 마이크로 화이버 충진재를 사용해 반려동물에게 푹신하고 안락한 수면과 휴식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공간을 꾸밀 때 편안함과 심미적 부분을 함께 고려하는 니즈(needs)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구 몽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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