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새 시즌 대비해 캐나다서 전지훈련'

권종오 기자 2023. 8. 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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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남자 11명·여자 11명)이 캐나다에서 2023-2024시즌에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합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늘(31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이 전날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해 9월 26일까지 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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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남자 11명·여자 11명)이 캐나다에서 2023-2024시즌에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합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늘(31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이 전날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해 9월 26일까지 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부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했던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이번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과 체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캘거리는 해발 1천m 이상의 고지대로 심폐지구력이 요구되는 종목 선수들이 즐겨 찾는 훈련지입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빙상연맹의 설명입니다.

대표팀은 9월 22∼24일 캘거리에서 열리는 '폴 클래식'에도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2023-202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에 나설 선수들은 10월 20∼2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 남녀 종목별 선수권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됩니다.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11월 10∼12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리는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3월 독일 인첼에서 치러지는 2024 ISU 스프린트·올라운드 선수권대회까지 출전할 예정입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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