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

김재수 기자 2023. 8. 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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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각 가정에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옥내급수관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을 말하며, 수도 설비의 노후‧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원인이 되고 있어 개량이 필요하다.

시는 앞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사업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48세대에게 공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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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사시가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한다.(군산시 제공) 2023.8.31/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각 가정에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옥내급수관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을 말하며, 수도 설비의 노후‧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원인이 되고 있어 개량이 필요하다.

시는 앞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사업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48세대에게 공사비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60% 중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을 1순위로 지원하고 기준 중위소득 45~60% 중 2000년 이전 준공주택 거주 세대를 2순위, 기준 중위소득 45%~100% 중 2000년 이전 준공 주택 거주 세대를 3순위로 최대 200만원과 공사비의 95%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되며, 시는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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