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 우승했던 개리 우드랜드, 뇌 병변으로 수술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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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US 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개리 우드랜드(39·미국)가 뇌 병변 증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우드랜드는 29일(이하 미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몇 달 전에 뇌 병변 진단을 받아 약물 치료를 받아왔다"며 "전문가 및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수술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73위인 우드랜드는 2019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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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US 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개리 우드랜드(39·미국)가 뇌 병변 증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우드랜드는 29일(이하 미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몇 달 전에 뇌 병변 진단을 받아 약물 치료를 받아왔다”며 “전문가 및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수술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는 수술일이 9월 18일이라고 공개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73위인 우드랜드는 2019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선수다. 개인 최고 랭킹은 2019년 12위다.
우드랜드는 2017년 아내 개비가 쌍둥이를 임신했으나 한 명이 예정일보다 2개월 정도 일찍 태어났고, 남은 한 명이 유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2018년에도 두 차례 유산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낸 그는 2019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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