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엘리베이터 ‘컬러 인덱스 시스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3. 8. 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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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엘리베이터(TK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서득현)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인터랙션 및 사용자 경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득현 대표이사는 "컬러 인덱스 시스템은 승객이 엘리베이터의 컬러를 통해 직관적으로 층수를 인식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업계 디자인 경영을 선도하는 TK엘리베이터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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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엘리베이터(TK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서득현)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인터랙션 및 사용자 경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인 ‘컬러 인덱스 시스템(Color Index System)’은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에 층마다 다른 색상을 적용, 승객이 해당 층의 색상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유도한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개발한 TK엘리베이터코리아 디자인혁신팀은 숫자보다 색상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주차 층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며, 엘리베이터 카 내부와 로비,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색상을 통일해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서득현 대표이사는 “컬러 인덱스 시스템은 승객이 엘리베이터의 컬러를 통해 직관적으로 층수를 인식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업계 디자인 경영을 선도하는 TK엘리베이터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르겐 볼러(Jürgen Böhler) TK엘리베이터 아시아/태평양 CEO는 “TK엘리베이터는 성장성을 지닌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고객의 니즈와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디자인의 장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TK엘리베이터가 2020년 독립회사로 출범한 후 네 번째로 받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다. 2021년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으로 2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S200 계단식 엘리베이터로 제품 디자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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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K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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