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스트리밍 시대 새로운 광고 전략' 리포트 발간

이지영 기자 2023. 8. 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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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스트리밍 시대의 새로운 광고 전략'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국내외 사례들을 바탕으로 CTV(Connected TV) 및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시장을 분석하고 국내 CTV 광고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에 대응할 수 있는 향후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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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크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스트리밍 시대의 새로운 광고 전략'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국내외 사례들을 바탕으로 CTV(Connected TV) 및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시장을 분석하고 국내 CTV 광고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에 대응할 수 있는 향후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CTV는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TV, 게임 콘솔, IPTV 셋톱박스 등 여러 스마트 기기가 연결된 TV를 의미한다. CTV 이용자는 ▲VOD ▲실시간 IPTV ▲스트리밍 TV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광고 기반 무료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FAST는 별도의 가입 없이 편성된 프로그램 순서에 따라 실시간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TV 채널을 말한다. 스마트TV, PC, 스마트폰 등 특정 기기에 국한되지 않고 시청이 가능하다는 게 기존 선형 TV와의 차이점이다.

CTV 시장이 이미 활성화된 해외의 경우 대형 사업자들이 앞다퉈 FAST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 기업도 FAST 플랫폼을 출시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삼성TV플러스'와 'LG채널'을 출시하고 서비스 국가와 채널을 지속 확대하는 등 이용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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