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태종대 자동차극장서 '카크닉 페스티벌'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9월 16일 태종대 자동차극장에서 '컬쳐파크 인 태종대: 카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컬쳐파크 인 태종대'는 극장 공간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개최 장소인 자동차극장 특성을 반영해 '자동차(Car)'와 '피크닉(Picnic)'을 결합한 차에서 즐기는 피크닉 형태의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올해 '카크닉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와 영화 OST 콘서트를 비롯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종합 피크닉 문화 페스티벌 한마당이 펼쳐진다고 공사 측은 소개했다.

이 외에도 관광 프로그램으로 태종대유원지 곳곳을 누비는 태종대 다누비열차를 타고 스토리텔러와 함께 여행하는 태종대 여행 프로그램, 친환경 차량 및 카크닉 캠핑용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4인 가족 기준 차량 60대 한정 유료 행사로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예약은 이날부터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피크닉 파크 콤보' 간식 세트와 함께 '컬쳐 파크 피크닉 세트' 등 특별한 참가 기념품이 제공된다.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비짓부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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