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월 착공 반 토막...미분양은 5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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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주택 착공 물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주택 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만 7,27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감소했습니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 착공한 물량이 완공되면서 올해 전국 준공 주택은 지난해보다 2% 늘어난 21만 8,61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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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주택 착공 물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주택 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만 7,27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착공 물량도 10만 2,999가구로 반 토막이 났습니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 착공한 물량이 완공되면서 올해 전국 준공 주택은 지난해보다 2% 늘어난 21만 8,61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도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미분양 주택은 6만 3,087가구로 전월 대비 5% 줄었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3.8% 줄어든 9,041호로 9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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