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집권 자민당-제1야당 9월 8일 의회서 '오염수 방류' 심사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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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1야당 입헌민주당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바다 방류를 둘러싼 폐회중 심사를 9월 8일 중의원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류 히로후미 입헌민주당 국회대책 부위원장(중의원 의원)은 9월 8일 오전에 약 3시간 정도 중의원의 경제산업위원회와 농림수산위원회이 연합 심사를 열기로 자민당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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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위-농림수산위 공동 개최, 두 부처 장관도 참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1야당 입헌민주당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바다 방류를 둘러싼 폐회중 심사를 9월 8일 중의원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두 당은 지난 30일 이 같은 의견을 모았다. 참의원에서도 같은 날 폐회중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입헌민주당 측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출석하는 예산위원회 개최를 요구했으나 자민당 측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히로후미 입헌민주당 국회대책 부위원장(중의원 의원)은 9월 8일 오전에 약 3시간 정도 중의원의 경제산업위원회와 농림수산위원회이 연합 심사를 열기로 자민당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주무부처 장관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과 노무라 데쓰로 농림수산상 또한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입헌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후쿠시마 현지 어업인 등이 우려하는 풍평(소문) 피해 대책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위원회가 개최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입헌민주당의 류 부위원장은 "중요한 일이라 총리의 설명 책임이 있는 사안인데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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