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에 다세대 주택 화재…인명 피해 없어

서상혁 기자 2023. 8. 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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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31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9분쯤 송파구 석촌동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오후 6시 11분 진화 작업을 마쳤다.

불은 다세대 주택 거주자가 흡연 후 베란다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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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동 다세대 주택 화재…380만원 재산 피해
30일 송파구 석촌동 소재 모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송파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서울 송파구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31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9분쯤 송파구 석촌동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오후 6시 11분 진화 작업을 마쳤다.

불은 다세대 주택 거주자가 흡연 후 베란다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3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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