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사회복지재단, 시흥 지역 저소득층에 창문형에어컨 전달

박정현 기자 2023. 8. 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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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사회복지재단은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취약 계층에게 6080만 원 상당의 창문형 에어컨 100대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쿠쿠가 기부한 창문형 에어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사회 복지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을 피해 보편적인 냉방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공헌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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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흥시청서 전달식 진행
창문형 에어컨 총 100대 기부
허재용(가운데) 쿠쿠홈시스 경영지원본부 상무가 28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쿠쿠사회복지재단 창문형 에어컨 전달식’에서 임병택(오른쪽) 시흥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쿠쿠
[서울경제]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취약 계층에게 6080만 원 상당의 창문형 에어컨 100대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쿠쿠가 기부한 창문형 에어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사회 복지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시흥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근 5년 간의 누적 후원 금액은 5억 원에 육박한다. 총 2400대 이상의 IH압력밥솥과 안마의자, 정수기 등을 전달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을 피해 보편적인 냉방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공헌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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