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뉴진스·플레이브·이찬원, 34주차 써클차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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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대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뉴진스 등 롱런히터와 플레이브, 이찬원 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34주(8월20~26일) 써클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글로벌 K-pop, 디지털 등 부문별로 공개된 바에 따르면 34주 써클차트는 정국과 뉴진스가 다관왕 릴레이를 지속하는 가운데,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 이찬원 등 새로운 주자들의 정상등극이 비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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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대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뉴진스 등 롱런히터와 플레이브, 이찬원 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34주(8월20~26일) 써클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글로벌 K-pop, 디지털 등 부문별로 공개된 바에 따르면 34주 써클차트는 정국과 뉴진스가 다관왕 릴레이를 지속하는 가운데,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 이찬원 등 새로운 주자들의 정상등극이 비쳐졌다.
우선 정국은 'Seven (feat. Latto) - Explicit Ver.'으로 2주 연속 글로벌K-pop차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부문 6주연속 1위 기록과 마찬가지로, 방탄소년단으로서의 영향력은 물론 공식 첫 솔로뮤지션 행보를 시작한 정국 고유의 은근한 파격감의 감성매력이 최근 K팝의 글로벌 시그니처로서 거듭 회자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뉴진스는 미니 2집의 선공개곡이자 타이틀곡 'Super Shy'로 디지털·스트리밍 부문 7주연속 1위를, 또 다른 타이틀곡 'ETA'로 V컬러링차트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이래 대부분의 발표곡들이 여전히 차트 최상위에 자리할 정도로 완벽한 K팝 신드롬으로서의 국내외적 명성을 바탕으로, 고유의 매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바로 주목된다.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는 앨범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과 타이틀곡 '여섯 번째 여름'으로 앨범, BGM 두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VFX 전문회사 블래스트(VLAST)에서 론칭한 버추얼 보이그룹으로서, 유튜버로서의 특징과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이미지를 모두 지닌 멤버들의 특색을 발판으로 색다른 반응을 얻고 있음이 주목된다.
이찬원은 첫 정규 'ONE'의 수록곡 '트위스트고고'로 다운로드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이찬원을 향한 팬심이 최근 관련 음악방송과 함께 더욱 깊게 결집한 결과가 이같이 비쳐진 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 소셜차트2.0에서는 템퍼링 등 논란 가운데서도 음악적으로는 꾸준히 회자되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3주만에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k-pop 200위권 신곡으로는 △BLACKPINK 'THE GIRLS (BLACKPINK THE GAME OST)' (38위) △AKMU (악뮤) 'Love Lee' (46위) △RIIZE 'Memories' (69위) △NCT 2023 'Golden Age' (185위)등이 랭크됐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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