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뉴진스·플레이브·이찬원, 34주차 써클차트 정상

박동선 2023. 8. 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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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대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뉴진스 등 롱런히터와 플레이브, 이찬원 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34주(8월20~26일) 써클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글로벌 K-pop, 디지털 등 부문별로 공개된 바에 따르면 34주 써클차트는 정국과 뉴진스가 다관왕 릴레이를 지속하는 가운데,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 이찬원 등 새로운 주자들의 정상등극이 비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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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올해 8월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대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뉴진스 등 롱런히터와 플레이브, 이찬원 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34주(8월20~26일) 써클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글로벌 K-pop, 디지털 등 부문별로 공개된 바에 따르면 34주 써클차트는 정국과 뉴진스가 다관왕 릴레이를 지속하는 가운데,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 이찬원 등 새로운 주자들의 정상등극이 비쳐졌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우선 정국은 'Seven (feat. Latto) - Explicit Ver.'으로 2주 연속 글로벌K-pop차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부문 6주연속 1위 기록과 마찬가지로, 방탄소년단으로서의 영향력은 물론 공식 첫 솔로뮤지션 행보를 시작한 정국 고유의 은근한 파격감의 감성매력이 최근 K팝의 글로벌 시그니처로서 거듭 회자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어도어 제공

뉴진스는 미니 2집의 선공개곡이자 타이틀곡 'Super Shy'로 디지털·스트리밍 부문 7주연속 1위를, 또 다른 타이틀곡 'ETA'로 V컬러링차트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이래 대부분의 발표곡들이 여전히 차트 최상위에 자리할 정도로 완벽한 K팝 신드롬으로서의 국내외적 명성을 바탕으로, 고유의 매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바로 주목된다.

사진=플레이브 공식 페이스북 발췌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는 앨범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과 타이틀곡 '여섯 번째 여름'으로 앨범, BGM 두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VFX 전문회사 블래스트(VLAST)에서 론칭한 버추얼 보이그룹으로서, 유튜버로서의 특징과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이미지를 모두 지닌 멤버들의 특색을 발판으로 색다른 반응을 얻고 있음이 주목된다.

이찬원은 첫 정규 'ONE'의 수록곡 '트위스트고고'로 다운로드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이찬원을 향한 팬심이 최근 관련 음악방송과 함께 더욱 깊게 결집한 결과가 이같이 비쳐진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초록뱀이앤엠 제공

이밖에 소셜차트2.0에서는 템퍼링 등 논란 가운데서도 음악적으로는 꾸준히 회자되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3주만에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k-pop 200위권 신곡으로는 △BLACKPINK 'THE GIRLS (BLACKPINK THE GAME OST)' (38위) △AKMU (악뮤) 'Love Lee' (46위) △RIIZE 'Memories' (69위) △NCT 2023 'Golden Age' (185위)등이 랭크됐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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