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美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국내 관련株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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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 당국이 대마(마리화나)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분류하라는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대마 완전합법화 기대감이 국내 의료용 대마 관련주 주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DEA는 마약을 중독·남용 위험과 의료 효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하는 데 현재 대마는 헤로인, LSD, 엑스터시 등과 함께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중독 위험이 가장 큰 1등급 마약류에 속해 있다.
오성첨단소재는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이 대마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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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 당국이 대마(마리화나)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분류하라는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대마 완전합법화 기대감이 국내 의료용 대마 관련주 주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31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오성첨단소재(052420)는 전 거래일 대비 26.48% 상승한 2130원에, 우리바이오(082850)는 18.74% 상승한 2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했다.
DEA는 마약을 중독·남용 위험과 의료 효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하는 데 현재 대마는 헤로인, LSD, 엑스터시 등과 함께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중독 위험이 가장 큰 1등급 마약류에 속해 있다. 이를 낮춰 케타민(마취성 물질)과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등과 같은 3등급으로 분류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10월 HHS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에 대마의 마약류 등급 재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오성첨단소재는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이 대마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오성첨단소재는 우리바이오는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의료용 대마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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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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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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