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합계 출산율 '1.40명' 전국 여섯 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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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지난해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합계 출산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화천군의 합계 출산율은 1.40명을 기록했다.
통계청 연간 자료 비교 결과, 화천군의 2022년 합계 출산율은 2021년 1.20명에서 올해 0.20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서도 화천군의 2021년 평균 출산연령은 전국 최저인 30.3세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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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화천군의 합계 출산율은 1.4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0.78명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 평균인 0.97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통계청 연간 자료 비교 결과, 화천군의 2022년 합계 출산율은 2021년 1.20명에서 올해 0.20명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작년 화천지역 출산여성들의 평균 연령은 30.9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서도 화천군의 2021년 평균 출산연령은 전국 최저인 30.3세로 나타난 바 있다.
실제 화천군은 여성들의 출산과 육아를 위해 '친정 엄마 같은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해 초 문을 연 화천군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여성이리면 누구나 2주 간 이용요금 180만원을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들을 위해서는 가사 지원 서비스 바우처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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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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