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대규모 야외기동훈련… 화염 내뿜는 K1A2 전차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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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2023 을지 자유의 방패(UFS)/TIGER 일환으로 지난 28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 기동 및 전투사격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강원도 철원 지포리훈련장에서는 K1A2전차와 K21장갑차의 전투사격 훈련이 진행됐다.
소대전투사격 간에는 기동하던 K1A2전차가 엄호사격을 펼친 후 K21장갑차가 추가 진지를 점령하며 40mm기관포로 연신 적을 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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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2023 을지 자유의 방패(UFS)/TIGER 일환으로 지난 28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 기동 및 전투사격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사단 장병 1600여 명과 K1A2전차, K9A1자주포 등 궤도 및 일반차량 450여 대가 참가했다.
30일 강원도 철원 지포리훈련장에서는 K1A2전차와 K21장갑차의 전투사격 훈련이 진행됐다. 아군의 초월공격이 시작되자 K1A2전차가 전차승무원 자격사격(TCQC)으로 진지를 점령하고 1.5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움직이는 적 전차를 정확히 명중시켰다.
소대전투사격 간에는 기동하던 K1A2전차가 엄호사격을 펼친 후 K21장갑차가 추가 진지를 점령하며 40mm기관포로 연신 적을 타격했다. 이어 후속하던 전차들이 신속히 아군을 초월하고 목표물을 향해 일제히 사격하며 적을 격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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