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레알 한국GM 사장, 보령공장 방문 "글로벌 수요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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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부평공장에 이어 보령공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 행보를 넓히고 있다.
31일 한국GM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전날 보령공장을 방문해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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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현장서 광폭 행보. 창원공장 방문 예정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부평공장에 이어 보령공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 행보를 넓히고 있다.
31일 한국GM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전날 보령공장을 방문해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보령공장은 제너럴모터스(GM) 내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GF6) 양상을 2007년 시작했다. 자동차 공장 생산성을 평가하는 하버리포트에서 20202년까지 6단 자동변속기 최고 생산성을 인정받았다. 또 GM 생산공장 제조 공정 품질을 평가는 BIQ에서 회사 최초로 레벨4를 획득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보령공장의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는 임직원들이 보여준 타협하지 않는 품질에 대한 의지와 높은 생산성,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있어 가능했다"며 "'모든 일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는 가치 아래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납품을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 23일 부평공장을 찾아 생산시설 등을 점검했다. 조만간 창원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생산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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