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키로...추석 6일 ‘황금 연휴’

김문관 기자 2023. 8. 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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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를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총 6일간 연휴가 생기게 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 중 비 휴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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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용산 대통령실서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를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총 6일간 연휴가 생기게 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 중 비 휴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 소비 활성화 차원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다음 주 국무회의 안건으로 이를 상정해 심의·의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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