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페이 인센티브 10% 연말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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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연말까지 지역화폐인 '청주페이'의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10%를 지급한다.
정옥주 지역경제팀장은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인센티브 상향을 이어가게 됐다"며 "청주페이는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신용카드보다 저렴한 수수료 등 이점이 많다.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녹색카드로 따뜻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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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연말까지 지역화폐인 ‘청주페이’의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10%를 지급한다. 월 구매한도도 50만원으로 유지된다. 50만원 충전 시 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인센티브‧월 구매한도 상향 유지를 위해 연말까지 107억원을 투입한다.
추석 명절인 9월과 연말인 12월에는 월 29억원을 각각 배정하고, 10월과 11월은 각 24억9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줄 예정이다.
월별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월의 인센티브 지급은 중단된다. 예산 소진현황은 청주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옥주 지역경제팀장은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인센티브 상향을 이어가게 됐다”며 “청주페이는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신용카드보다 저렴한 수수료 등 이점이 많다.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녹색카드로 따뜻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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