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명량대첩축제 9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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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9월 8일부터 3일간 전남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명량대첩축제는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합니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D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 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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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9월 8일부터 3일간 전남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명량대첩축제는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D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 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집니다.
미디어 해전과 드론쇼는 8~9일 이틀에 걸쳐 일몰 후 야간에 열리며, 울돌목 밤바다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명량대첩의 역사와 조선시대 문화를 느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축제장 곳곳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개막식과 해상전투 재현이 이어집니다.
또한 공군 이글스 에어쇼가 울돌목 하늘에 펼쳐지며 온겨레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해군·해경 해상 퍼레이드, 외국인 사투리 경연대회, 명량대첩 스탬프랠리, 유등전시 등 볼거리, 체험거리도 마련됩니다.
열정밴드 노브레인 개막 축하쇼와 명량한 BAM(트롯&EDM)을 비롯해, 명량 열린음악회와 자전거탄 풍경의 명량 낭만통기타, K-POP 랜덤플레이, 치어리딩 페스티벌, 청소년가요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이어집니다.
#이순신#축제#명량#해남#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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