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전' 포스코DX 9거래일째 강세…장 초반 4% 상승[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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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포스코DX(022100)가 9거래일째 강세다.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편입 등에 따라 대규모 자금 유입이 가능해기 때문이다.
다른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도 2019년 5월29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뒤 주가가 7배 넘게 뛴 점도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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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포스코DX(022100)가 9거래일째 강세다.
31일 오전 9시44분 포스코DX는 전일대비 1500원(3.11%) 오른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DX는 이날 장 초반 4% 넘게 오르기도 했다. 포스코DX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에는 장중 6.40% 급등하면서 5만7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포스코DX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폐지 승인안을 10월5일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하면서 투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편입 등에 따라 대규모 자금 유입이 가능해기 때문이다.
다른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도 2019년 5월29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뒤 주가가 7배 넘게 뛴 점도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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