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美 선제투자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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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의 미국 현지화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생산시설 투자에 대한 미국 정부,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콜로라도에 3백만㎡(약 100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풍력타워 생산시설을 운영중이다.
IRA 법안 통과에 힘입어 미국 시장 내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 씨에스윈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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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의 미국 현지화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미국시장 내 풍력 타워 1위 기업으로 부상하면서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생산시설 투자에 대한 미국 정부,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콜로라도에 3백만㎡(약 100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풍력타워 생산시설을 운영중이다. 지난 4월부터 미국 내 풍력 타워 수요 급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생산시설 증설에 착수했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성공사례로 씨에스윈드를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청정에너지 제조 관련 공식 연설회장에서 씨에스윈드 사례를 소개했다. IRA 법안 통과에 힘입어 미국 시장 내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 씨에스윈드를 지목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에는 마이클 베넷 콜로라도 상원의원, 콜라스 그라디사르 푸에블로 시장이 미국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베넷 의원은 “씨에스윈드의 중장기 투자를 기반으로 콜로라도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할 것이며, 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라디사르 시장은 “씨에스윈드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푸에블로 시장으로서 씨에스윈드라는 기업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성권 회장은 “씨에스윈드가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해 기쁘다. 앞으로도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와 생산 역량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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