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타이타이 워싱턴 주니어 영입 … 투웨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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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선수단을 충원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타이타이 워싱턴 주니어(가드, 190cm, 89kg)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로 워싱턴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밀워키 산하 G-리그팀인 위스컨신 허드에서 시즌 준비에 나선다.
신인계약에 의해 워싱턴의 다음 시즌 연봉이 보장되어 있음에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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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선수단을 충원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타이타이 워싱턴 주니어(가드, 190cm, 89kg)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로 워싱턴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밀워키 산하 G-리그팀인 위스컨신 허드에서 시즌 준비에 나선다. 시즌 중 상황에 따라 밀워키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은 지난 202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9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이후, 워커 케슬러(유타)와 함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가 됐다. 이어 그는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가 됐고,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휴스턴에서 한 시즌을 보냈으나,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번 여름에는 다자 간 거래로 인해 우스만 가루바와 함께 애틀랜타 호크스로 보내졌으며, 나흘 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패트릭 밀스(애틀랜타)를 넘기면서 워싱턴과 가루바 그리고 루디 게이를 받았다. 오클라호마시티에는 선수단이 과포화된 상황이었다. 데려온 세 명을 모두 방출했다. 신인계약에 의해 워싱턴의 다음 시즌 연봉이 보장되어 있음에도 결별했다.
고교 시절 나름 준척급 이상의 유망주로 손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NBA 진입 이후에 한계를 보였다. 지난 시즌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도 있었으나 뚜렷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백코트에 유망주로 이미 자리가 잡힌 휴스턴이었기에 한계도 있었다. 트레이드도 여러 차례 겪는 등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과 마주해야 했다.
방출이 된 이후에도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밀워키가 나섰다. 밀워키도 백코트가 채워져 있다. 그러나 세 번째 포인트가드가 다소 모호한 만큼, 워싱턴을 불러들인 것으로 예상된다. 투웨이딜로 채울 자리에 여유가 있었던 것도 주효했다. 밀워키에서 많이 뛰긴 어려울 수 있으나 우승 도전은 물론 경험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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