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맨체스터시티, 전력 보강 안 끝났다… 누네스 796억원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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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가 마테우스 누네스(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영입에 구두 합의했다.
30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시티는 4730만 파운드(약 796억 원)를 이적료로 지불하고 누네스를 데려오기로 울버햄프턴과 구두 합의를 마쳤다.
하지만 맨체스터시티와 울버햄프턴는 추가 협상을 진행, 맨체스터시티가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인 토미 도일을 울버햄프턴으로 임대하기로 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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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가 마테우스 누네스(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영입에 구두 합의했다.
30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시티는 4730만 파운드(약 796억 원)를 이적료로 지불하고 누네스를 데려오기로 울버햄프턴과 구두 합의를 마쳤다. 맨체스터시티는 이로써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케빈 더브라위너의 공백을 누네스로 대신할 수 있게 됐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컵을 모두 우승하는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올 시즌 EPL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야전사령관인 더브라위너의 이탈로 전력 저하가 우려됐고, 여름 이적시장 폐장 직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누네스를 대체자로 낙점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주 울버햄프턴과 접촉했으나 울버햄프턴이 6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누네스는 맨체스터시티 이적 의사를 밝힌 후 훈련에 불참했다가 벌금 징계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맨체스터시티와 울버햄프턴는 추가 협상을 진행, 맨체스터시티가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인 토미 도일을 울버햄프턴으로 임대하기로 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한 것으로 보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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