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화장품 원료공장서 화재…2시간 25분 만에 초진(종합2보)

한귀섭 기자 윤왕근 기자 2023. 8. 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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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7시 6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의 한 농공단지 내 화장품 원료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5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오전 7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공장내 추가 폭발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은 소방당국은 인력 101명, 진화차 등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31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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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화장품 원료공장 화재 현장.(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영월=뉴스1) 한귀섭 윤왕근 기자 = 31일 오전 7시 6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의 한 농공단지 내 화장품 원료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5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오전 7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공장내 추가 폭발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은 소방당국은 인력 101명, 진화차 등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31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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